소속사 Label SJ 측은 30일 “오는 4월 12일 발매하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음악 방송 활동에 멤버 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활동에 불참했던 최시원은 정상적으로 합류하면서 6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
소속사는 “음악 방송 외 기타 홍보 활동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하여 내린 결정이기에 팬 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타이틀 곡 ‘Lo Siento’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총 6명의 멤버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지난 해 10월에도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2006년 큰 교통 사고를 당해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았던 김희철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 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예정이다. 리패키지 앨범 ‘REPLAY’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는 중독성 있는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으로,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가 피처링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의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은 슈퍼주니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의 리패키지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는 4월 12일 발매하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음악 방송 활동에
멤버 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음악 방송 외 기타 홍보 활동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하여 내린 결정이기에
팬 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타이틀 곡 ‘Lo Siento’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총 6명의 멤버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그럼,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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