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송지효가 ‘성난 황소’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성난 황소’는 악랄한 악당에게 아내를 납치당한 남편이 조력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악당 집단을 무너뜨리고 아내를 구한다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
마동석을 필두로 배우 김민재,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송지효는 극 중 납치된 아내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만약 출연을 확정하면 마동석과 첫 ‘부부 케미’를 펼치는 것.
‘성난 황소’는 4월 중순 이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