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올해 전기이륜차 500대 보급...1대당 230만∼350만원 지원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 이륜차(오토바이)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500대씩 보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9일부터 개인·법인·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 개인, 법인, 배달업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신청자가 전기 이륜차 업체와 구매 계약을 맺으면 제조·판매사가 서울시에 지원 신청서를 보내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마친 6종이며 1대당 230만∼3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이륜차는 가정용 전기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된다. 한번 완전 충전으로 약 40㎞를 달릴 수 있고, 연간 연료비는 엔진 이륜차의 10분의 1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고 소음도 작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