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8회 방송에서는 갓세븐 JB가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고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다시 한번 심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JB는 틈틈이 만든 노래 세 곡을 박진영에게 들려줬고 “가슴에서 시작해서 머리로 완성 지어라” 등 날카로운 혹평과 조언을 동시에 받았던 상황. 이날 JB는 새롭게 완성한 신곡을 들고 박진영을 다시 찾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비장의 묘수를 숨기고 찾아온 JB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이번에는 한 번에 통과될 수 있을지, 또 박진영은 과연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 앞서 갓세븐의 멤버 영재, 유겸과 머리를 맞대고 프로듀서 박진영의 공략법을 연구했었던 만큼 과연 박진영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준비한 JB의 설득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JB는 갓세븐 멤버들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주고, 첫 솔로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멤버들에게 가사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 JB가 멤버들과 함께 그려낼 봄날 청춘들의 고민이 담긴 가사가 어떻게 탄생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JB의 신곡 ‘Rainy’는 “너와 멀어졌을 때부터 내겐 언제나 비가 와”, “온 세상이 다 멍이 들고 하루 종일 흐릿해” 등 우울한 감성이 녹아든 섬세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노래로 모두가 행복해하는 봄날, 홀로 우울한 생각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작곡 ‘Look’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갓세븐 JB의 첫 솔로곡 ’Rainy’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또 한번 음원차트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갓세븐 JB의 ‘Rainy’는 방송 다음 날인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전드 록커 김태원&김종서, 콩닥콩닥 커플 케미 만발 로꼬&화사, 글로벌 작곡돌 갓세븐 JB가 대미를 장식할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오늘 (20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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