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경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지원작인 <초행>의 김대환 감독, 미국의 테드 펜트 감독과 함께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류현경은 본인 주연의 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와는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류현경은 “19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심사할 영화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책임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류현경은 오는 5월3일 오후7시 전주돔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심사 일정 등 등 다양한 영화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류현경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