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지난 2일에 이어 오늘(3일)도 결방을 결정했다.
앞서 tvN 측은 “반 사전제작으로 일찍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다. 밤 씬이 많은 드라마 특성 탓 촬영 시간에 제약이 있기도 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위해 배우와 제작진이 공들여 찍다보니 스태프들의 피로도도 높아 휴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 방영 시간에는 주연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대체 편성됐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 다음 주 수요일(9일)에 1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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