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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X 김선호, 현실 연애를 그리다

현실 연애의 리얼한 모습을 그릴 ‘미치겠다, 너땜에!’의 배우들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현장 포스터가 공개되어 화제다.

MBC는 오는 5월 7일(월)과 8일(화) 방송될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의 촬영 현장에서 주연 배우 4명의 자연스럽고도 생생한 모습이 담긴 현장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의 두 주인공이자,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청춘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낼 ‘은성’역의 이유영, ‘래완’역의 김선호는 어깨를 맞댄채로 웃고 있고, 래완의 마음을 잠시 흔들어 놓는 ‘서정’역할을 맡은 권도우, 은성에게 호감을 느끼며 과감하게 자신을 내미는 뮤지션 ‘희남’역할의 성주까지, 4명의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이 포스터는 사진을 찍기 위해 인위적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아니라, 촬영 도중 장소를 세팅하는 시간에 배우들이 나란히 앉아서 잠시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한 스태프가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서, 현장 포스터로까지 만들게 되었다는 제작진의 전언.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로,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봄이면 피고 또 지는 벚꽃처럼, 드라마보다 일상 같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는 5월 7일(월)과 8일(화), 2부작으로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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