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스포츠 트레이너 레이양이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레이양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네이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양은 큼지막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레이양의 효심이 깃든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 건강을 비는 사랑 등의 꽃말을 갖고 있어 ‘어버이 날’을 상징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버이날의 유래는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
한편 3년째 ‘시각장애인 마라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레이양은 지난 3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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