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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크로키’ 휴대전화 제출 후 그림 그리는 것이 원칙 “유출한 여자 얼굴도 공개하자”

‘홍대 누드크로키’ 휴대전화 제출 후 그림 그리는 것이 원칙 “유출한 여자 얼굴도 공개하자”




홍대 누드크로키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홍대 미술대학 회화과 누드크로키 전공수업에 참여한 남성 누드모델의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사건이 생겼다.

네티즌들은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 유출 논란 관련 학교 측의 관리 소홀도 지적했다.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는 실제로 사진 유출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를 제출한 후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홍대 누드크로키 유출 사진이 올라온 온라인 사이트 ‘워마드’는 남성 혐오 게시글을 여러 차례 올리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과거 워마드는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조롱 섞인 댓글로 우스갯소리를 해 논란이 발생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몰카는 범죄다” “꼭 잡아서 강력처벌하길” “유출한 여자 얼굴도 공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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