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와 비와이가 ‘보고싶다’를 새롭게 해석했다.
11일 방송된 Mnet ‘더 콜’에서는 커플 매칭 후 본격적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와 비와이는 김범수의 대표 히트곡 ‘보고싶다’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그녀가 보고 싶은 남자의 그리움과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I WILL BE’를 선보였다.
화이트와 블랙 의상을 입고 대조를 이룬 의상처럼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매력은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했다. 김범수의 폭풍 가창력에 비와이의 랩이 더해져 전혀 다른 분위기의 ‘보고싶다’가 탄생했고, 이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모두 말을 잇지 못하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한편 Mnet ‘더 콜’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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