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만비키 가족’ 에 돌아갔다.
영화 ‘만비키 가족’은 도둑질과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빈민 가족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수상이 기대됐던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과 미술감독에게 주는 ‘벌칸상’을 받았다.
[사진=MBC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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