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보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규리·김연지와 그룹 씨야로 활동할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보람은 남규리, 김연지와 3인조로 결성된 씨야로 활동하며 지난 2006년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시작해 ‘구두’, ‘사랑의 인사’, ‘접시꽃’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남규리가 소속사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씨야를 이탈했고 당시 씨야 멤버인 이보람과 김연지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개적으로 남규리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이내 해체된 바 있다.
한편, 이보람은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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