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촬영 끝나고 쿨하게 맥주한잔. 이게 얼마만이던가. 이 시간이면 소이와 뒹굴 거려야 하는데”라며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셀카 찍으며 맥주를 마시는 게 믿기지가 않으면서 좋기도 하고 소이가 보고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래도 이런 날은 흔치않으니 즐겨 즐겨~ 내일을 위해 한 캔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가은이 ‘뷰티 앤 부티 시즌2’에 함께 출연 중인 조은나래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특유의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한 후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현재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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