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서병수 BS약속캠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학부모 대표 1,000명이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6시 서면 아이온시티 서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 서 후보를 한마음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부시장 신설을 약속한 서 후보의 ‘여성이 행복해야 부산이 행복하다’는 여성관에 감동했다”며 서 후보를 적극 지지할 뜻을 표명했다.
이어 “서 후보가 ‘아이맘플랜 플러스’ 정책으로 부산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엄마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 것을 확신하며, 서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5일에는 포럼 부산의힘, 애국시민포럼, 수영구늘푸른대학, 장산민속예술원, 시가람낭송문학회 등의 단체들이 줄이어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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