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얇아지는 계절 여름이 오면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 중의 두 명 중 한 명은 잘못된 방법으로 허벅지다이어트를 진행하여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하체 외에 다른 부분은 날씬한 편이지만 하체 쪽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은 A 씨, A 씨는 하체 쪽에 붙은 허벅지 때문에 원피스를 즐겨 입곤 한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는 회사원이라 부종도 심하고 허벅지의 셀룰라이트가 나날이 늘어나 큰 골치를 앓고 있다. A 씨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운동도 다녀봤지만, 근육형 종아리라 빼기도 쉽지가 않다. 두 달 정도 다녔는데 종아리는 빠지지 않고 근육량만 증가하는 거 같아 중도에 포기했다”며 “옷이 얇아지는 계절 여름이 왔는데 종아리와 허벅지를 없애는 방법을 통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다리를 내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A 씨처럼 허벅지다이어트 즉 하체 비만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하체 비만은 근육형, 지방형, 셀룰라이트형 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운동으로 허벅지다이어트를 진행할 경우 자칫하면 근육형으로 더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이 점 유의하고 진행해야 한다. 근육형이라고 할지라도 근육 만으로만 비만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비중이 더 큰 것이며, 종합적으로 근육, 지방, 셀룰라이트도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허벅지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 조절만으로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지방, 부종, 근육 등과 셀룰라이트가 이미 유착이 되어 버린 경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경락 마사지를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뭉친 근육과 유착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경락 마사지로 딱딱한 지방과 근육을 하나씩 다 풀어주면서 매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미소진한의원의 정윤섭 원장은 “비만이 된 원인을 선천적인 체질의 문제인지 후천적인 생활 때문인지 분석하여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인지한 후에 그에 알맞은 치료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해야지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고 말했다.
이에 미소진한의원에서는 식단 관리, 한약 치료, 운동치료, 경락 등으로 허벅지다이어트 즉, 하체비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료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여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서 진행할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체중감량 후에는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해줘서 요요현상까지 예방하여 건강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정윤섭 원장은 “하체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근육과 지방 그리고 셀룰라이트등이 응집되어 있으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여 개개인의 맞는 허벅지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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