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에 머무는 등 전날보다도 1~3도 가량 낮겠다.
충청내륙과 전라도, 경상도 서부지역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곳에 따라 5∼30㎜로 예상된다. 호남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내리칠 수 있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경기 17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경기 24도 △춘천 22도 △강릉 18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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