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매니져 유규선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규선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병재와 타투이스트 안리나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규선은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건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완공되는 날까지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함께 해주세요!”라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어 유규선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배우 김사훈, KBS PD 최규연, YG 코미디팀 김이주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규선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이게 다 병재를 위해서”라는 유행어와 “토마토 랩”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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