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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드루킹 사건'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조사할 허익범 특별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나머지 특검보 3명(박상융, 김대호, 최득신)을 임명했다./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세 사람을 ‘드루킹 특검’ 특검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익범 특검은 지난 12일 특검보 후보 6명을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문 대통령은 이들 중 3명을 특검보로 임명했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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