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일본 라이브 블루레이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일본에서 지난달 27일 발매된 도쿄돔 라이브 블루레이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오리콘 위클리 블루레이 차트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리콘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샤이니, 블루레이 첫 1위 & 자체 최고 첫 주 판매량 경신’이라는 제목으로 “샤이니의 최신 라이브 블루레이가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영상 랭킹 1위는 처음이며 이번 작품으로 블루레이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번 블루레이에는 샤이니가 지난 2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과 도쿄돔에서 펼친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 중 도쿄돔 마지막 날 공연 실황이 수록돼 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포함해 4년 연속 돔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일본에서만 총 120회 공연, 168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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