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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븐틴 에스쿱스, "작업실에 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바쁘게 작업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2018년 달력도 빼곡이 채우고 있다. 일본 진출, 유닛 활동에 이어 새 앨범 발표까지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세븐틴의 미니 5집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호시는 “‘고맙다’ 앨범이 끝난 후로 일본 콘서트, 부석순, 일본 데뷔, 한국 콘서트 등 바쁘게 지냈다. 올해도 알차게 활동했다. 복 받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공백기 5개월 동안 세븐틴은 빈틈없이 일정을 채웠다. 최근 개최한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새 앨범을 준비해야 했던 상황.

민규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앨범을 동시에 준비했다. 멤버들이 계속 무대에서 ‘어쩌나’ 안무를 스포를 했다. 그 부분을 팬 분들이 무대를 보시고 알아봐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에스쿱스는 “앨범 작업을 위해 범주형 방에 들어가는데 멤버들이 줄을 서 있더라. 한 명이 끝나야 다음 멤버들도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만큼 바쁘게 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어쩌나’는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벅찬 마음과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앞서 ‘예쁘다’, ‘만세’, ‘울고싶지 않아’, ‘고맙다’ 등을 통해 보여준 세븐틴만의 예쁜 가사가 함께 어우러져 세련미를 더한다 .

한편 세븐틴 미니 5집 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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