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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낭독 뮤지컬 시리즈 ‘살리에르’ ..정상윤·박유덕·박정원·강찬·황민수 캐스팅

뮤지컬 <살리에르>가 HJ 낭독뮤지컬 세 번째 시리즈로 무대에 오르며 새로워진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번째 시리즈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쉬킨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원작으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1인자 모차르트가 아닌, 살리에르에게 초점을 맞춰 그의 고민과 갈등 등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4년 초연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많은 뮤지컬 매니아 관객들이 기다려온 작품으로 2016년에는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연부터 ‘살리에르’역을 맡아왔던 정상윤이 다시 돌아오며 ‘모차르트’역으로 무대에 섰던 박유덕이 이번 공연에서는 ‘살리에르’역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또한 살리에르에게 나타난 정체 모를 인물 ‘젤라스’역에는 최근 뮤지컬 <더 픽션>, <붉은 정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정원이 원캐스트로 연기한다. 살리에르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모차르트’역에는 역시 뮤지컬 <더 픽션>과 <6시 퇴근>을 통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 강찬과 뮤지컬 <존 도우>에서 존 도우 역 언더스터디로 눈길을 끌었던 신예 황민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HJ컬쳐는 “화려한 무대 속에서 선보였던 <살리에르>가 낭독뮤지컬로 돌아오면서 온전히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살리에르의 열망과 절망 그리고 음악적인 고뇌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HJ 낭독뮤지컬 시리즈는 리딩 공연의 형태가 아닌 낭독뮤지컬이라는 새로운 공연 형태를 제시하며 대극장에서 사랑 받았던 작품을 소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작품 속 캐릭터와 음악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기존 공연의 뒷이야기 또는 숨겨진 이야기를 작품 속에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HJ 낭독뮤지컬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뮤지컬 <살리에르>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공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펼쳐진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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