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빨간머리 앤’ 시즌2의 루카스 제이드 주먼이 심스틸러로 등극했다.
‘빨간머리 앤’ 시즌2에서 앤의 라이벌이자 친구 ‘길버트’역으로 변신한 루카스 제이드 주먼은 극 중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길버트는 에이번리 마을을 벗어나 더 넒은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이어 자신의 꿈을 찾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길버트는 앤과 만나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준다.
루카스 제이드 주먼은 작년 첫선을 보인 시즌1을 통해 개구진 모습부터 성숙한 매력까지 뽐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의 20세기’에서 함께 연기한 아네트 베닝은 루카스 제이드 주먼에 대해 “연기와 작품에 임하는 루카스 제이드 주먼의 순수함과 진중함은 내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빨간머리 앤’ 시즌2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시골마을 초록 지붕 집(그린 게이블)으로 입양된 빨간 머리 소녀 ‘앤’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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