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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왜 그래' 토니안X에이핑크 남주, 인맥관리 노하우 공개

/사진=JTBC4




출연진이 직접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인맥 진단 토크 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JTBC4 ‘인간이 왜 그래’가 24일 첫 방송된다. ‘인간이 왜 그래’는 24시간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인맥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인간이 왜 그래’ 첫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아낌없는 노하우를 전했다.

토니안은 오랜 연예계 생활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 특히 평소의 ‘귀여운 오빠’ 이미지와는 다르게 답답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며 ‘쎈 오빠’로 변신했다는 후문. 또한 해맑은 모습만 보여왔던 에이핑크 남주 역시 “답답한 인간관계는 끊어라”라고 소신있게 조언하며 ‘사이다 막내’로 거듭났다.

소문난 ‘투 머치 토커’ 김호영과 권혁수의 양보 없는 입담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3,500여 개의 연락처를 보유한 ‘인맥 왕’답게 본인만의 인맥관리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권혁수 역시 본인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전해 프로그램에 색다른 에너지를 더했다.



장천 변호사 역시 전문 분야인 법률 자문과 함께 인간관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촌철살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델 정혁은 “나는 8차원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거침없이 생각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인간이 왜 그래’를 통해 첫 단독 MC로 데뷔하게 된 장성규 아나운서는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출연진들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줬다는 후문.

꽉 막힌 인간관계를 뚫어 줄 신개념 인맥 진단 토크 버라이어티 JTBC4 ‘인간이 왜 그래’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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