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육군장성 또 부하 성추행 "행사 후 껴안고 볼에 입맞췄다"

사진=연합뉴스




육군 소장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에 군 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군의 한 소식통은 “관련 신고가 어제(23일) 들어왔다”며 “가해자와 피해자를 격리 조치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가해 장성은 지난 21일 자신의 관사에서 외부단체를 초청하는 행사를 한 뒤 행사 진행을 도와준 부하 여군을 안고 볼에 입맞춤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피해 여군은 전날 소속 부대에 이 같은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1차로 피해 여군을 상대로 조사한 뒤 가해 장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에도 육군의 한 장성(준장)이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로 보직 해임된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