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발랄한 매력이 강점인 4인 4색 걸그룹 아이리수(AiRiSU)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리수는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빠’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측은 “4인4색의 매력이 뚜렷한 걸그룹 아이리수가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빠’를 발매한다”고 전하며 “파워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귀여운 당돌함이 더해진 곡이다. 타 걸그룹과 비교할 수 없는 다른 매력 발산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이리수의 첫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오빠’는 추억의 8090년대의 게임 뮤직 사운드를 현대적인 EDM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파워풀한 사운드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곡이다. 특히 한번 들으면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아이리수는 미인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리더 이나(유이나)와 드라마 OST의 경험이 있는 수준급 보컬리스트 은비(김은비), 다수의 방송 경험으로 끼가 많은 한유, 순수한 보이스의 청순 보컬 은지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 측은 “아이리수는 타 걸그룹과 달리 멤버들 각자 개인활동을 위주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앨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각자 개인 활동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입학과 졸업이 자유로운 체계를 가지고 있다. 멤버들의 자율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빠’는 오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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