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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선우, 신혜선 찾아 삼만리..삼각관계 예고

윤선우가 신혜선을 애타가 찾아 헤맸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김형태(윤선우 분)가 병원에 가서 우서리(신혜선 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태는 신경외과 의사로, 우서리를 어린 시절부터 좋아해왔다. 17살에 코마 상태에 빠진 우서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됐다. 그러나 갑자기 병원에서 우서리가 사라져 혼란이 빠졌다.

그 시각 우서리는 과거 살던 집에 방문했다. 공우진(양세종 분)의 반대에도 그의 조카인 유찬(안효섭 분)의 배려로 당분간 머물게 됐다.



김형태는 과거 우서리가 살던 집을 기억해 찾아 나섰다. 공우진이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한 김형태는 초인종을 눌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살에 혼수상태에 빠져 13년을 보내고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 ‘나이는 서른, 정신연령은 열일곱’인 남녀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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