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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최악 폭염 속 반가운 소식…한반도 미칠 영향은?

/사진=기상청




제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다.

태풍 종다리는 25일 새벽 괌북서쪽 약 111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도쿄 남남동쪽약 72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할 예정이며 30일에는 독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종다리를 의미한다. 종다리는 최대 풍속 19m/s(68km/h)의 소형 태풍이지면 북상하면서 점차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한반도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로 인해 폭염이 누그러들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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