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라고 해명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지게 된 ‘럽스타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3년째 연인이라는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각 소속사는 “작품 속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이라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과거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2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 신발과 모자 등의 소지품이 진열된 모습이 담겨 있다.
박민영은 같은 해 3월 18일 인스타글매에 모자와 신발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박서준이 공개한 영상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맞춘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돈독한 케미를 보여줘 열애설이 더욱 힘을 얻게 된 것.
한편 1986년생인 박민영은 박서준보다 2살 연상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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