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 ANSA는 가연성 물질을 싣고 가던 트럭이 6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께 볼로냐 국제공항 부근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에 휘말리며,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14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했던 폭발로 고속도로의 교량도 일부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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