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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용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창원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지역에 623개 일자리 추가 지원

경남도는 고용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인 창원시(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가적인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공익활동사업은 지난 7월 18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인 고용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 전국 9개소에 3,000개의 일자리 확대 계획에 따른 것이다. 창원 진해구,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 4개 지역에 623개의 공익활동 일자리사업을 4개월 동안 추진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로써,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참여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전체 노인일자리의 88.6%에 해당하는 2만6,000여개의 공익활동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익활동 추가 사업의 참여자 모집은 13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자 자격확인과 선발, 교육 실시 후 혹서기를 피해 8월 하순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명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익활동 추가 사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령사회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마련과 노인빈곤 완화, 활력 있는 노후생활의 보장은 물론 노인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양적 증대와 질적 다양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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