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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김아중 사망설부터 김서형·이민우 결혼설까지..잇따른 ‘황당 루머’

그야말로 ‘황당 루머’로 얼룩진 하루였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배우 김아중과 김서형, 가수 이민우가 오늘(14일) 하루 가슴을 쓸어 내렸다. 근거 없는 루머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내렸다.

김아중은 갑작스런 사망설에 휩싸였다. 14일 온라인 상에서는 김아중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돌았다. 실명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배우의 이력과 작품이 상세하게 적혀있어 김아중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는 명백한 루머였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김아중은 현재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 루머가 계속될 경우 강경대응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루머가 돌자마자 한 사이트에서는 김아중의 프로필에 사망일로 2018년 8월 14일을 표기해, 사망 루머 진위에 더욱 불을 지폈다. 위키백과는 누구나 편집이 가능한 만큼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도 크다.



김아중의 사망설에 이어 위키백과에는 김서형과 이민우가 오는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게재돼 때 아닌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서형 소속사는 14일 이민우와의 결혼설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사실 무근”이라며 “결혼은 물론 열애도 아닌 사이”라며 해명했다. 김서형은 현재 지방에서 촬영 중으로, 결혼설을 듣고 황당해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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