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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50대 초반 남성 토막 살인사건에 네티즌 "사형제도 부활"

사진=연합뉴스




서울대공원 50대 초반 남성 토막살인사건이 대중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네티즌들은 ‘사형제도 부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일 현재 다수의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사형제도 부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저런X 잡아봤자 15년형. 또 나와서 살인하고. 이게 미친 나라지 정상 나라냐? 사형제 부활해라. 가해자 인권만 주장하는 민변과 인권위는 해체하고 국가는 진정 선량한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제발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법 반만이라도 따라갑시다. 고의살인한 사람은 적어도 사형시키고 사형집행도 해야지. 맨날 돈이 없어서 취약계층은 죽어나는데 세금으로 범죄자들 인권과 복지에 쓸 생각하는 문재인은 사람보다 범죄자가 먼저입니까?”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19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수풀에서 몸통 시신이 발견됐으며 경찰의 수색으로 머리 부분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지문 조회 등을 통해 남성이 경기도민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숨진 남성이 지난 10일 전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살인사건은 이때쯤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다녀간 렌터카들을 중심으로 용의차량을 선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20여년 전 집을 떠나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지내왔으며, 주소지로 등록된 곳은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자신이 수년 전 일하던 곳이었던 곳으로 확인됐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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