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북 영천에서는 하이테크파크지구와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중심으로 4차 산업의 중추도시가 되기 위한 당찬 도전이 한창이다. 하이테크파크지구는 항공전자 및 스마트자동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관련 연구기관들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현재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화학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로 외국 기업들의 투자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복합 휴양레저 문화타운 ‘렛츠런파크 영천’도 눈길을 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경마·테마파크시설로 꾸며지는 만큼 관광 혜택 효과가 기대된다. 영천시는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시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구선 복선전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구선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잇는 주요 노선으로, 오는 2019년 말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완공 예정이다. 개통 시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청량리~영천 구간 중앙선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청량리역의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 완산지구에 들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완산지구는 공동주택을 비롯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도시로 탄생된다. 또한 지난해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입지적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병원이 자리하며 바로 인근에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가 위치한다.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까지 들어서면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여가생활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경북 영천의 첫 브랜드 타운 ‘e편한세상 영천’은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영천’은 입지적 가치,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했다. 이밖에 대림산업만의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가 적용돼 열손실까지 최소화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시설들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영천’은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이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단지별 25인승 각1대, 총 2대)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고급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콘셉트도 자랑거리다. ‘e편한세상 영천’의 거실에는 ‘체포 그레이’ 또는 ‘트래버틴’ 디자인 아트월이 적용돼 유럽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 바닥재는 기존 제품들보다 20㎜ 넓은 115㎜의 광대한 폭을 갖춘 ‘세라’가 적용돼 더욱 깊이 있는 공간감을 선사한다.
이밖에 ‘e편한세상 영천’은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실용적인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e편한세상 영천’은 23일 청약 접수 이후 29~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은 9월 12~14일 실시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 수준이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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