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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븐’ ‘물괴’ ‘안시성’ ‘베놈’ ..올가을 극장가는 다채로운 액션 영화 출격

올가을 극장가는 다채로운 액션 영화로 가득하다

올가을 극장가, 여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고개를 내밀며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다채로운 액션 영화들이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리얼 추격 액션 <브레이븐>부터 <물괴><안시성><베놈><창궐>까지. 액션 장르이지만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다섯 개의 작품들이 과연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지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9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이한 짐승 ‘물괴’는 실록 속 존재를 그대로 옮겨온 듯 형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공포로 몰고, 사랑하는 자들을 지키기 위한 액션,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쳐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 다음, 9월 19일 개봉작 <안시성>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누볐던 고구려 승리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영화로 고구려를 침공한 당나라 대군에 맞선 안시성의 88일간 전투를 다룬 작품. 조인성, 남주혁의 출연으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최강의 적 당나라에 맞서 싸운 안시성 멤버들의 압도적인 전술과 액션으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시퀀스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베놈>은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영화. ‘빌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덩케르크><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톰 하디가 베놈으로 변화하는 주인공 ‘에디 브록’ 역에 캐스팅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대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실체를 파악하던 중 외계생물체 ‘심비오트’에 감염된‘ 에디 브록’에게 일어나는 변화와, 추격당하는 선과 악으로 규제할 수 없는 히어로의 모습은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숨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10월 개봉 예정작인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화려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신분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동시 개봉이 추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공조>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김성훈 감독과 현빈, 그리고 장동건의 남다른 조합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 개봉을 앞둔 <브레이븐>은 기존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레이븐>은 평범한 가장 ‘조’와 아버지 ‘린든’이 자신들의 산장을 침범한 무장 괴한들의 습격에 맞서 벌이는 숨 막히는 리얼 추격 액션. [왕좌의 게임]<아쿠아맨> 등의 작품을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며 할리우드의 대세로 떠오른 제이슨 모모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벌목꾼 ‘조’ 역할을 맡아 더욱 강력하고 폭발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맨 인 더 다크> 등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액션 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스티븐 랭이 ‘조’의 아버지이자 전직 명사수 ‘린든’ 역할을 맡아 액션 시너지를 발휘,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레이븐>에는 모두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올릴 수 밖에 없는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해 국내 관객들의 취향까지 완벽하게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 이처럼, 다양한 액션 장르 사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레이븐>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액션 케미, 그리고 살아있는 듯한 리얼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완전히 점령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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