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몬스터콜’을 특선영화로 선보인다.
‘몬스터콜’은 작년 9월 개봉한 영화로,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어느 날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를 방에서 만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작품으로, 루이스 맥더겔와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등이 출연했으며 리암 리슨이 몬스터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 시간대 방영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지난 8월 첫째주 종영하며, 목요일 오후 11시대에 공백이 생겼다. 당시 제작진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한 주간의 이슈를 다룬 시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첫 방송됐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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