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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대비 해양분야 건설현장 특별 점검

마산해양신도시 등 해양분야 5개 대형사업장 대금 지급 및 안전관리 상태 중점 확인

창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양분야 건설현장’의 임금·자재비·장비대금 체불 및 불공정 하도급 방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해 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임금·자재비·장비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과장, 담당계장 등 5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명동마리나 조성,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5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결과에서 대금청구 현황 및 임금·자재대·장비대금 지급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여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현장내 안전관리 실태도 철저히 점검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힘든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건설 종자사들이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임금과 장비대금 등을 추석 전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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