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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시황]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에 원·달러 환율 하락

미·중 무역전쟁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원 내린 1,12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달 말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안 의견 수렴까지 끝냈지만 최종 부과 결정은 미루고 있다. 양국이 협상을 재개하며 실제 부과에 이르지 않을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미·중 무역 갈등은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달러화는 강세, 원화와 신흥국 통화는 약세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는 점도 환율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 환율 100엔당 4.1원 내린 1,00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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