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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철재 이음새에 차량 5대 ‘타이어 펑크’

15일 오전 5시 58분께 서울 양화대교 마포방면을 지나던 차량 5대가 철재로 만들어진 교량 이음새 부분에 걸려 잇따라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연합뉴스




경찰과 소방당에 따르면 교량 이음새가 파손돼 도로 위로 튀어나오면서 김모(74)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뒤에 오던 승용차 4대가 모두 왼쪽 타이어가 찢어지는 등 파손됐다.

이 사고로 차량 간 충돌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피해를 막고자 교량 이음새 부분을 보수공사하면서 2시간가량 차선 1곳의 통행이 통제됐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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