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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닮은꼴, 피비 케이츠는 누구?..‘책받침 3대 요정’

할리우드 배우 피비 케이츠(Phoebe Cates)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LA의 사부로 배우이자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기홍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차인표와 함께 사부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차인표는 사부의 힌트로 ‘피비 케이츠 닮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할 당시 피비 케이츠를 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비 케이츠는 소피 마스로, 피비 케이츠, 브룩쉴즈 등과 함께 80년대 ‘책받침 3대 요정’으로 불렸다.



1982년 영화 ‘파라다이스’로 데뷔한 그는 특유의 밝은 마스크로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다.

특히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동양적인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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