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탄으로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송강은 “학창시절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은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저 여자 완전 좋아해요”라고 피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승현은 “맞다. 아까 제가 여자 소개해줄까 물어보니 좋아했다”라며 “제가 이천수-심하은 커플 등 결혼을 세 커플 성사시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엄현경 같은 스타일이 김진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자 “왠지 저 두 분, 오늘 이후에 다시는 연락 안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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