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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의 정교수 표현법 #다크서클 #무력감 #잘생김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잘생김과 코믹함을 오가는 윤현민표 ‘정이현’이 올 겨울을 유쾌하게 달군다.

오는 11월 5일 새롭게 선보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윤현민이 찰떡같은 캐릭터 표현력으로 이과 교수 정이현의 순간들을 탁월하게 그려낸다.

극 중 정이현(윤현민 분)은 훤칠한 외모에 똑똑한 두뇌로 이원대학교 최연소 부교수에 오른 뇌섹남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매사에 투덜대는 것은 물론 결벽증까지 예민의 끝을 달리는 인물. 매일 실험과 연구, 강의에 치여 사는 이과계열 부교수답게 만성 피로와 불면증을 달고 사는 슬픈 운명(?)을 갖고 있다.

윤현민(정이현 역)은 그런 정이현의 일상적이고 소탈한 면을 표현해내고 있다. 슈트 차림으로 의자에서 잠든 모습이 제 옷처럼 자연스러워 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피곤한 와중에도 수려한 비주얼로 여심까지 저격, 남다른 로코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코믹한 모습까지 완벽 소화하고 있다. 눈 밑 다크서클과 어딘가 퀭한 낯빛, 무기력해 보이는 표정까지 피곤 시달리는 정이현의 특징을 십분 살려내며 캐릭터에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불어넣고 있어 곧 안방극장을 찾아올 ‘계룡선녀전’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윤현민은 “생물학과 교수라는 직업은 정이현의 논리적이고 명확한 성격을 보여주는 하나의 백그라운드라고 생각한다. 직업적인 요소는 물론 그 설정을 통해 이현의 성격과 매력을 보다 잘 그려내려고 한다”며 날카로운 캐릭터 분석과 본인만의 표현법을 밝혔다.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정이현과 김금(서지훈 분),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대체불가 매력의 교수님 ‘정이현’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윤현민은 11월 5일 밤 9시 30분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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