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7일까지 ‘2018년 올해의 바다 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에서 추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해양에서 재난 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나 단체다. 해경은 공모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종 5명(개인·단체)을 선정해 다음 달 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선박에는 동판으로 된 상패를 부착한다. 시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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