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경이 친구인 래퍼 지코와의 학창시절 인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가수 박경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은 친구인 래퍼 지코와의 학창시절 스토리를 밝혔다. MC가 박경에게 지코와 함께 찍은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이때 여학생들한테 누가 더 인기가 많았나?”라고 질문하자, 박경은 “양대산맥? 약간 쌍두마차같았다. 심지어 제가 키도 더 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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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간 스타일이 달랐는데, 지코는 소설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면 저는 공부 잘하는 교회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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