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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대책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好好' 군자역 앞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주목

- 입지 희소성 부각… 지역 시세 주도하고 매매가 상승세도 가파르게 나타나

- 주택규제에 역세권 오피스텔 호황…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11월 분양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조감도




역과의 접근성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변화한다는 사실은 부동산 시장의 오랜 정설이다. 특히 역세권 부동산 들의 입주 후 시세차익이 수억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주택규제로 인해 역세권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SRT 동탄역에서 약 300m 떨어져 있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6억90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반면 동탄역과 1.4㎞ 떨어져 있는 ‘시범 반도유보라’의 동일면적 시세는 5억5000만원으로 같은 시범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1억4000만원의 시세차이를 보이고 있다.

단지 전체의 평균 가격상승률도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경우 올해(1~10월) 29.6%(6억2500만원→8억1000만원)의 상승률의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업계전문가는 “많은 신규 분양단지들이 역세권을 강조하고 있지만 반경 500m 이내의 도보 역세권 단지는 흔치 않다”며 “특히 최근 이어진 고강도 주택규제로 진짜 역세권이라 불리는 오피스텔로 투자수요가 몰려들며 풍선효과로 이어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총 622실의 오피스텔 공급물량에 6만554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4호선 범계역과 인접하여 불과 20여m 거리에 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였다. 이 밖에도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오피스텔 64.82 대 1,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 62.62대 1 등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공급하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오피스텔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7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6~17㎡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이 복층으로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과 편의시설, 배후수요가 밀집한 군자동 핵심 입지에 조성돼 눈길을 끈다. 서울지하철 5·7호선 환승이 가능한 군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7호선을 통해 강남 주요지역인 청담까지 9분대 이동 가능하고, 지하철 2ㆍ5호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도 8분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및 강변북로 이용도 수월해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인 KBD(강남), CBD(종로), YBD(여의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중화사업(2025년 목표)이 완료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건대로데오거리 등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과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메가박스(군자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용마공원, 뚝섬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췄다.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수요는 물론, 성수IT밸리, 잠실복합단지 및 문정법조타운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직주근접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더디자이너스그룹이 참여한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더디자이너스그룹은 2012년 삼성동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을 도입한 디자인 호텔을 개발, 운영중인 호텔 전문 기업이다. 자체 호텔 브랜드를 갖춘 더디자이너스그룹의 설계 노하우가 오피스텔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대한토지신탁 시행,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하여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신탁사로 철저한 분양관리로 계약자의 안전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572 범천타워 1층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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