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의 공유오피스 1호점 ‘워크플렉스 역삼점’은 2019년 1월 ‘강남 N타워’에 들어선다. ‘강남N타워’는 최근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으로, ‘워크플렉스’는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각 층 전용면적은 940여㎡로 전체 2,800여㎡(860여평) 규모로 1인실부터 65인실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롯데자산개발은 또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공유오피스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복합개발과 주거임대, 자산관리(PM) 등 다양한 부동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워크플렉스’만의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50개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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