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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제에 분양형 호텔 ‘한강 라마다 앙코르’ 관심 증가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은 아직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태다. 더군다나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분양형 호텔은 기존의 오피스텔, 아파트와 달리 호텔의 형태지만 투자자들이 객실별 소유권을 갖고 호텔 위탁운영사가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이다.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 영향이 적고 소액 투자가 가능한 데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분양형 호텔 투자에는 배후수요, 교통망, 브랜드 인지도 등이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분양 중인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우수한 배후수요와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브랜드까지 더해져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조성되는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대지면적 4,706.90㎡, 연면적 28,066.81㎡,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1~88㎡, 고급형 52실과 일반형 553실, 총 605실 규모다.

호텔은 우선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공항물류센터, 김포여객터미널, 마곡지구 내 산업단지, 킨텍스 내 전시장 등이 가까워 바이어 등 비즈니스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복합관광형 레저단지로 개발 진행 중인 경인아라뱃길과 연 60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교통환경 또한 우수해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김포공항과 1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불과하며, 김포IC·개화IC·고촌IC·올림픽대로 와도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이 탁월하다.

이런 입지의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라마다 브랜드가 사용되는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프리미엄 서비스 및 시설이 제공된다. 고품격 로비,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대형 연회장, 세탁실,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조망권과 함께 고층부에선 한강과 서해뷰까지 바라볼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윈덤그룹의 한국 에이전시인 산하 HM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했다. 고객 편의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예약접수 및 담당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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