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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수수색 적극 협조…사건실체 드러나 아내 자유로워지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성남지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27일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 문제로 검찰이 자신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 한 데 대해 “일상적으로 하는 수사 활동이니 최대한 충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늦은 출근길인 이날 오전 11시31분께 도청신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 사건의 실체가 빨리 드러나 제 아내가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 출근 전 지사 집무실에는 수원지검 공안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이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위해 미리 대기했다.



검찰은 이 지사가 집무실로 들어서자 이 지사 아내 김혜경씨의 변호인인 나승철 변호사 입회하에 압수수색에 들어가 30여분만인 이날 낮 12시5분께 압수수색을 마쳤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이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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