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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엄마 사기 의혹, 래퍼 창모 SNS 설전 동참 “부계정이네”

사진=도끼 SNS




래퍼 도끼가 자신의 어머니에 관한 ‘사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한 가운데, 래퍼 창모도 SNS 설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도끼는 개인 SNS을 통해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 한명 한명한테 댓글을 남겨주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과거 1000만원을 사기당해 현재 생활고에 시달린다면서 “어떤 사람은 한 달에 백만원도 없어서 눈물로 자살을 생각한다.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래퍼 창모가 돌연 등장해 해당 네티즌의 글에 “부계정이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창모를 태그하며 신중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 상황에서 저 말을 꼭 했어야 했냐”라며 경솔함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래퍼 창모 정말 좋아했는데 진지하게 작성한 글을 한 순간에 비아냥으로 변질시켰다”고 적었다.

한편 래퍼 창모는 도끼가 운영하는 힙합 레이블 ‘앰비션 뮤직’에 소속되어 있는 뮤지션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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