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분양하는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전 평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2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34명이 접수해 평균 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2.11대 1로, 전용 70㎡B 타입에서 나왔다. 9가구에 199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4~26일이다. /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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