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교부 "美, 北핵심인사 3명 제재는 정기적 발표 연장선"

최룡해 등 北인사 3명 제재 대상 "이례적인 것 아냐"

서울경제DB




외교부는 11일 미국이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핵심 인사 3명을 인권 유린 관련한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대북제재법(H.R.757)에 따라 북한 인권 침해 상황에 관한 보고서 및 제재 대상을 정기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설명한 뒤 “이번 발표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나간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의 인권 침해와 관련해 최 부위원장과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을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정선은 인턴기자 jse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